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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찬 손 가곡과아리아

아무 테너나 부르기 힘든 오페라 라 보엠 '그대의 찬 손(che gelida manina)'입니다.


1막에서 가난한 시인 로돌포는 추운 방에 홀로 남아있다가 촛불을 빌리러 온 이웃집

 

아가씨 미미와 사랑에 빠집니다. 그때 마침 바람이 불어 촛불이 꺼지고

 

어두워진 상태에서 열쇠를 찾다가 로돌포의 손이 차가운 미미의 손을 잡게 되죠.

 

그녀의 차가운 손을 붙잡고 부르는 로돌포의 아리아 입니다.

 

가난한 시인이지만 그대를 사랑하는 희망에 부풀어 오른다는 가사가 담긴

 

눈물이 날 만큼 아름다운 아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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